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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집인테리어]40평형 아파트 인테리어 부분 리모델링 (매탄 이편한세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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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집인테리어]40평형 아파트 인테리어 부분 리모델링 (매탄 이편한세상)

하우스랩 HAUSLAB 2019. 3. 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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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을 할때 큰 평수는 

40평, 50평, 60평 정도 그이상도 물론 있지만 

많은 세대수를 보급하지는 않는다. 


40평형은 그 중 적당하면서도 보편적이며 생활하면서도

크게 작다고 느껴지지 않은점이 있다. 


오늘 볼 리모델링 현장은 바로 40평대 리모델링 이다. 

그중에서도 부분 리모델링을 진행 했는데,


그이유는 바로 합리적인 리모델링을 위해서 이다. 



현관에서 신발을 벗고 마주하는 긴 복도엔 다크월럿 문과 몰딩 그리고 헤링본 바닥이 마주하게 된다. 


전형적인 4베이 형태의 아파트인데 4베이구조의 특징은 바로 동선이 길어서 체감상으로는 10평정도 더 넓게 느껴진다는 점이다. 




마치 60평대에서 볼수 있는 스톤 느낌의 중후한 욕실타일과 악세서리는 


이미 문짝의 색에서도 예상 할 수 있는 느낌과 부합한다.



수납은 되지 않는 커다란 유리에는 금장칠을 한 액자 몰딩이 덧대여 있다. 


주로 베이지 톤의 타일로 중후함을 노린 인테리어다.



방에서도 방등이 엘레강스 한 문양의 등이지만


지금 시대에는 저런 등은 노부부의 주택을 연상 시킨다. 



전체적으로 가구문짝에는 패브릭이 덧대여 있는데 


저런문양은 정말 노부부의 취향을 반영한 인테리어 처럼 느껴진다. 


심지어 창문의 필름지까지도 다크 월럿 색상이다. 



밝은 화이트 톤으로 재탄생한 거실이다. 


어둑어둑했던 거실이 밝아 짐으로 써 더 큰공간으로 느껴지게 했다. 


불필요한 등을 제거 하고 심플하고 꼭 필요한 부위에만 배치했다. 



전에 마주 했던 노부부의 방은 없어지고 밝고  활기찬 방이 가구문짝 교체 만으로도 이루어 졌다. 


창문의 필름지와 상부 몰딩은 필름과 페인트로 색상을 변경 했고


아래의 걸레 받이는 제품 교체로 진행을 했지만 색상의 톤을 달리 하지 않고 일체화 시켜 가구를 더욱더 돋보이게 했다. 




시원시원한 몰디브 블루는 보이는 각도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데 햇빛이 많이 들어오면 밝은 아쿠아 블루에 가깝다.



밝기가 내려가면 오히려 진한 곤색에 가까워져 조도에 따른 색상 변화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안방은 조금은 차분한 밀크 베이지 색상으로 고품스러움을 유지 했다. 


너무 밝은 색상으로 온 집이 인테리어 된다면 오히려 더 조잡해 보일수 있다. 



심플한 방등도 클라이 언트의 취향을 반영 하여 설치 했으며 붙박이 장과 함께 달려 있던 

화장대도 문짝 교체와 필름지 시공으로 톤을 맞춰 주었다.



안방 화장실 전면에 있던 붙박이 장도 색상을 변경하니 원래 옵션처럼 보인다. 



자녀분 방에는 취향을 반영한 방등과 과하지 않은 핑크톤의 벽지로 화사함을 더했다. 


벽에 달린 칠판은 자체 제작을 통해 설치를 해드렸는데 설치 후 사용하시면서 


다른곳에 낙서를 안해서 너무 좋은 아이템이라고 하셨다.





자녀분의 붙박이 장도 문짝교체를 하고 구멍이 나있던 벽도 깔끔히 수리했다. 



부부 욕실에는 건식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바닥 레벨을 올려서 시공 했으며


탑볼 수전을 설치해서 고급스러움을 더 했다. 


그리고 기존의 슬라이딩 장도 큰 크기로 제작해서 부족한 수납을 보강했다.



깔끔한 화이트 톤의 벽타일


 해바라기 수전 또한  비누대와 샴푸를 넣을 수 있는 실용적이면서 

깔끔함을 더했다. 



중간에 파티션을 설치 해서 물튀김 방지와 공간의 분할을 줬다.



샤워기 맞은 편에도 수납 선반을 설치 했다. 



거울까지 함께 달려 있는 해바라기 수전 






공용욕실에는 일체형 비데변기와 상부에 2P 상부장 그리고 욕조를 두었는데 


기존의 샤워 시설을 변경하고 욕조를 두는 구조 변경을 했다. 


비용을 고려해서 기존의 수전 위치는 변경하지 않고 높이를 조절 했다. 



거실에 설치되어 있는 헤링본 문양을 욕실 벽면에도 적용해서 멋 스러움을 더했다. 



욕조설치 후 나머지 부분은 별도 타일을 설치 해서 각종 필요 물품을 놓을수 있는 턱으로 활용 하게 시공 했다. 


40 평형대의 인테리어를 하면서 기존의 존치되어 있는 인테리어 분위기와 새로 시공할 분위기를 


잘어울리게 하는 작업은 생각 만큼 쉬운 작업은 아니다.


많은 고민과 재료 선정의 신중함으로 


부분 인테리어 만으로도 전체 인테리어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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