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실버크로스 아비아 리뷰[기내반입 유모차, 절충형 유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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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은 항상 기대되는 작업입니다. 

오늘은 육아템의 부피 최강자 유모차 중에 실버크로스 아비아 모델을 소개합니다. 

셀레이는 칼질(?)을 한 후

비닐과 함께 동봉된 부품들을 펼쳐 봅니다. 

사진은 역시 분해샷이 일품입니다. 

약간 당황을 하긴 했습니다. 

이걸 어떻게 조립하나.

하지만 역시 오빠찬스! 

조립하고 나서 바퀴 보습인데요. 지금 디럭스 모델을 사용 중인데 핸들링이 남다르거든요. 

역시나 절충형도 핸들링이 어마 무시합니다.

 차양을 제거한 모습인데 저렇게 다녀도 뭐 괜찮겠어요. 

차양까지 조립을 하고 깊게 내려 봅니다. 생각보다 깊숙하게 내려가서 일반 절충형들의 부족한 차양을 보강한 듯합니다.

아이가 자고 있는데 햇빛으로 인한 숙면이 방해되는 사고가 발생한다면

그보다 최악의 상황은 없지요.

실버 크로스라고 글씨도 잘 박혀 있고 옆으로 들어갈 틈새도 잘 막혀 있습니다.

넉넉한 사이즈의 뒷포켓은 뭐 웬만한 잡동사니가 다 들어가고도 남을 사이즈입니다. 

아이가 잘 자고 있는지 확인 가능한 구멍도 잘되어 있고 망사로 되어 벌레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게 했습니다. 

 

등받이 각도를 조절하는 조절 부위는 직관적으로 되어 있어 편리하고 끈을 잡아당기면

거의 90도까지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넉넉한 사이즈의 수납공간이 하부에도 있어서 아기띠를 넣기에 충분합니다. 

긴 봉형태의 브레이크는 노룩 하여도 언제든지 밟을 수 있는 폭으로 되어 편합니다. 

 

아이 머리 부분에는 한 겹 덧대서 고급스러운 2톤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안정된 핸들링과 승차감은 여느 절충형보다 뛰어나다고 리뷰로 평가가 되는데요. 

그 이유는 4.6Kg 중량을 유지하는 가벼우면서 단단한 바디가 되도록 세심한 설계가 된

구조 때문인데요. 제가 보기엔 저부위가 핵심 부위이지 않을까 합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금방 부러지거나 하지 않을 것 같네요. 

좌석 시트에 손잡이를 당기면서 안전 클립을 제거하면 한 번에 접히는 마법이 이루어집니다. 

그리도 핸드 케리가 되면서 아이의 안전바 역할을 하는데 끌고 다니기에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들고 다녀야 하는 상황에서 들지 않고 끌고 가는 것은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셀프 스탠딩도 되니 정말 좋네요.

기내 반입이 가능한 상품이니 여행 가서 잘 써먹어야겠습니다.

 

이 리뷰는 제 소중한 주머니에서 나온 돈으로 구입하여 작성한 피, 땀, 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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