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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그리스여행,동유럽여행 동유럽3개국자유여행(Day9)코린트운하, 아크로폴리스, 아테네야경 feat. 라이트룸 CC 보정 본문

해외여행/그리스

[트래블러]그리스여행,동유럽여행 동유럽3개국자유여행(Day9)코린트운하, 아크로폴리스, 아테네야경 feat. 라이트룸 CC 보정

하우스랩 HAUSLAB 2019. 4. 1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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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코린트 운하로 드라이브 가는날 오늘 비가 예정되있는데,

비만 안온다면 토린트유적도 함께 볼려고 해요. 제발 비가 안오길 바랍니다.

 

우리숙소 옥상에 오르니 날씨가 끝내 주네요. 숙소가 정말 좋아서 생각보다 넓고 세탁기도 있어서 밀린빨래도 해결했어요.

금액은 다른곳보다 2만원정도 비쌌지만 19평정도의 숙소는 너무너무 좋았다.

엘리베이터에 개인 주차공간과 전자기기도 다있고 화장실도 쾌적했고 음료수 서비스도!

성격도 좋았던 호스트였다.

 

테라스에 티테이블도 있고 빨래건조대도 있어서 좋았다.

 

우리의 발이되어줄 미크라! 생김새는 완전 모닝이였다.

1시간 남짓이면 도착하는 거리

 

 

 

오늘도 열일하는 우리 남편. 수동운전 3번째라서 뭐 가볍게 한다.

시내에서 조금 막히더니 금방 고속도로 올라타서 시원한 드라이빙!

그런데 날씨가 점점 심상치가 않다.

특이하게 여기는 고속도로에서도 오토바이가! 갑자기 쌩하면서 지나가길래 뭔가 했는데 오토바이였다.

와 남편말로는 속도가 200Km/h 는 되보인다 했다.

그렇게 1시간 남짓 가서 톨게이트를 빠져나오자

빨강과 파랑이 있는곳이 나오는데 여기 같더라. 했더니 역시나 코린트 운하였다.

별다른 안내판도 없이 다리가 하나 보이는데 이곳이였다니.

때아닌 미크라 풍년인 주차장 이걸보고 여기다 했다 한다.

 

주차를 하고 다리쪽으로 뛰어가니 이야 정말 깊이에 비해 좁고 긴 운하가 펼쳐져 있었다.

길이만 6km라고 하는데 와 깊이감은 가보면 정말 깊다. 30m는 되보였다.

오래된 철교 위를 지나는데 저뒤에있는 철교는 안쓴다 하더라.

정말 맑은 에게해와 직접 기계로 파내려간 아찔한 절토면은 예술 작품같이 느껴졌다.

남편말로는 저게 우리나라였으면 자연의 상태로는 놓을수 없단다.

이미 무너졌을 거라고 여기는 지질이 사암이 많아서 침식각이 거의 90도에 가까워도 안무너진다고 한다.

옛날사람들이 정말 더 지혜롭고 자연을 이용하는 지식이 더뛰어났다고 한다.

때마침 지나가는 배는 아직도 유용하게 쓰고 있는 운하라는걸 보여주기라도 하듯이 유유히 지나갔다.

저 밑에서 보면 정말 아찔한 높이가 실감날 것 같다.

어디서 맛있는 냄새가 난다 했더니 다리건너에 견학온 학생들이 기로스를 주문하고 있었다.

맛있어 보이긴했지만 오늘은 패스!

할아버지들도 나와서 식사도 하시고 뭔가 관광지지만 마을회관 같은 기분이 드는 곳이였다.

바로 건너편에 체인점인 구디스 발견 햄버거를 흡입해보기로 한다.

여길 갔더니 횡재를 했는데 박물관도 아닌데 이 운하 건설당시의 도면과 건설 사진이 있었다.

초기 운하의 터와 설계도 그리고 조감도 설명은 그리스어로 되어 있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이렇게 건설당시의 사진이 있는데 남편은 정말 흥미로워 했다.

물길도 막아서 건설 하고 다리의 모습도 보이고 나도 같이 보면서 신기했다.

그리고 개통당시의 삽화도 걸려있었는데 당시나 지금이나 이곳은 유럽에서 의미있는 운하라고

동방의 물건을 프랑스 이탈리아 와 같은 서유럽으로 운송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한다.

맛있게 먹고 일어설때쯤 쏟아지기 시작한 비 금방 그칠것 같이 보였는데 20분이 지나도 그치질 않았다.

그래서 비맞으면서 뛰어 갔다. 사람들도 우산을 미쳐 챙기지 못해 다들 뛰어 다녔다.

코린트 유적은 빠이빠이구나. ㅜ

그렇게 아쉽지만 비도 맞고 해서 다시 아테네로 향했다.

돌아 갈땐 고속도로 말고 국도로 가기로 했다.

고속도로는 2유로를 3번 내야해서 국도로 가보자 했다.

어차피 일정도 취소되서 여유롭게 가고 싶었다.

그렇게 가다가 만난 아름다운 풍경 바람이 세차게 부는데 너무너무 멋진 풍경이 우릴 맞이 했다.

자세히 보면 앞에는 비가오고 있다.

정말 신기해신기해~

얼마지나지 않아서 비가 오고 있다.

정말 변화 무쌍한 날씨 옆으로 펼쳐진 에게헤는 검은 구름이 드리워져서 무서운 검푸른 빛을 내뿜고 있었다.

무서워~

점점 아테네로 가까워져 오는데 좌초된 선박도 보였다.

생각보다 오래되 보였는데 아직 인양을 하지 않아 걱정도 보였다.

참 별난 풍경도 많고 생각보다 휴양지가 많았는데.

오는길에 리조트들은 다들 망한곳이 너무 많았다.

아테네에서만 느끼지 못한 현실이라고 할까?

멀쩡해 보이는 수영장이 딸린 호텔은 문을 닫았고

평범한 가정집도 지저분한 그래피티로 도배가 되어있어서 너무 무서웠다.

아테네 초입으로 오자 차들도 많아 지고 날씨는 다시 맑아졌다.

오늘 비가 와서 일정이 취소 되서 샤워하고 쉬고 저녁에 아크로 폴리스 야경을 한번더 하기로 했다.

아쉽지만 그래도 아크로 폴리스니까~

다시 올라간 뷰포인트 이지만 그래도 또 좋았다.

바람도 많이 불었지만 오늘은 조금 일찍올라와서인지 사진으로 보니 더 예뻐보였다.

아무렇게나찍어도 예쁜 파르테논 신전과 프로펠리아

여러번 찍어보더니 이게 제일 잘나왔다고 한사진. 야경사진 공부 열심히 한 우리남편 칭찬해~

 

내려오면서 포도 맛있게 먹는 우리 남편 ㅋ 귀여운 곰돌이 푸 같이 먹어서 짤방 하나찍었습니다.

요즘 유행인 1.5배속으로 보니 더 귀엽네요

 

전문 캠코더가 아니라서 깨끗하진 않지만 그래도 예쁜 아테네야경~ 내일이면 이제 그리스도 안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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