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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오스트리아

[트래블러]오스트리아여행,그리스여행,동유럽여행 동유럽3개국자유여행(Day11)-비엔나, 빈 국립 오페라 극장, Rosenberger, 비포 선라이즈 촬영지,비엔나사진명당 비엔나 자유여행[Part2]feat. 라이트..

하우스랩 HAUSLAB 2019. 4. 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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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4라인을 타고 빈 구시가지로 가봅니다. 대략 15분이면 도착하는데요. 역시나 검표는 없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역에 도착을 하니 짜자 잔~

 

그림에서만 보았던 예쁜 건물들이 보입니다. 오페라 하우스로 걸어가는 내내 멋진 건물들은 서로 자신의 건물이 더 대단하다는 듯이 예쁜 조각을 뽐내고 있었다.

멋진 위용을 자랑하는 바로크양식의 오페라하우스 이곳은 링 슈트라세라는 순환도로를 건설할 당시 제일 먼저 세운 건물이다. 뭐 이 건물을 세운 설립자들은 비난을 받아서 완공을 보지는 못했지만 현세에 살고 있는 우리가 보기엔 정말 멋지기만 하다. 비난받아서 자살을 했다는데 저런 디테일을 구현하기 위해 스트레스로 죽었을 것 같은데 역시 과거나 현재나 악플은 사람의 목숨을 위협하는 가장 날카로운 칼이란 생각이 든다.

숨 막힐듯한 디테일의 유니콘과 기사 동상, 오페라 하우스 앞에 서있는 동상

그리고 창문 위 아치에 조각돼있는 아기천사들은 각기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자세히 보면 몸짓이 너무너무 귀여워서 건물 한 바퀴 도는 것은 시간순삭 아이템 중 하나다.

오페라 하우스에 자리 잡고 있는 분수는 특별한 의미는 없지만 양쪽에 자리하고 있어서 만남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었다. 비둘기가 많아서 조금 괴롭고 지저분한 건 단점이다. 심각한 단점.

길을 건너려고 기다리는데 신호등이 커플! 솔로들은 조금 거북하겠지만 자세히 보면 노부부처럼 보인다. 빨간등은 심장이 보이는 게 너무 귀엽다. 서있을 땐 썸 타다가 건너면서 스킨십하며 고백하라는 의미인가 했다. 뭐 해석하기 나름이니

롤렉스가 보이면서 슈테판 성당이 보이는 것은 이곳이 비엔나임을 잊지 않게 해준다.

그럼 오페라 하우스의 숨 막히는 디테일을 감상해 보자

 

날개 달린 말을 보니 페가수스인가 한다. 가고일들과 꼬여있는 기둥들 캬 정말 숨이 막힐 지경이다. 정말 셔터만 5만 번이라도 누를 수 있는 이유가 있는 건물이다.

 

 

 

아기 천사들은 너무 토실토실하고 너무 귀엽다. 궁뎅이 팡팡해주고 싶지만 너무 높이 있어서 포기.

코너부의 디테일은 흠잡을 데가 없다. 문양의 디테일은 정말 섬세하기 그지없습니다.

건너편에도 오페라 하우스만큼은 아니지만 섬세한 조각상들이 보인다. 하지만 뭔가 퀄리티가 좀 떨어지는 건 느낌이 아니라 사실!

정말 사람이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워낙 이런 건물이 많아서 다 설명하기 힘들지만 우리나라의 건물들이 오랫동안 보존되지 못하고 계속 개발이 되는 것이 조금은 안타깝다는 생각이 여기서 드는 것은 당연한듯하다. 우리나라 건축도 목조를 오랫동안 보존하거나 석조와 함께 발전했다면 오랫동안 우리와 함께 했을 텐데 그러지 못함이 너무 아쉽다.

건물마다 똑같은 건물은 없다 그런데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건물들은 이렇게 비슷한 느낌을 준다. 골드빛 건물 색은 이곳이 동유럽임을 다시 일깨워 준다.

이곳에서도 마차는 흔하게 돌아다니는 관광요소이다. 하지만 이곳의 마차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다. 코스도 그리 좋지 않아서 추천도 많지 않다. 마차는 역시나 패스! 길을 건너는데 페라리로 보이는 올드카! 역시 스포츠카는 빨강이죠!

슬슬 배도 고픈데 뭘 먹어볼까? 하다가 이곳 비엔나에서는 꽤나 유명한 뷔페식 식당인 Rosenberger 입니다.

 

사람들이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엄청 많았습니다. 첫 줄이 커피 줄인지 모르고 계속 기다렸는데 역시 메인 요리가 있는 곳으로 가서 메인 요리만 결재하면 나머지 사이드 음식들은 무한대로 담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계산을 하고 나면 다시 못 들어가요. 그래서 음식은 많이 배고프시다면 남다른 스킬로 수북이 담아보세요. 눈치는 없습니다. 다른 분들도 많이 담으세요.

점심을 먹고 Albrechtsbrunnen 으로 향합니다. 이곳은 비포 선라이즈의 촬영지인데요. 낮에 보다는 밤이 더 예쁩니다. 이곳 야경은 나중에 포스팅해드리겠습니다. 4유로에 관람한 오페라와 함께요~

 

역시 인증샷은 필수 오브 필수! 비포 선라이즈의 영화 속 한 장면이 제 눈앞에 있는 것은 정말 꿈인가 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이곳의 동상들도 너무너무 섬세한 디테일을 자랑합니다. 정말 이런 것만 매일 보면 악상이 정말 마구마구 샘솟을 것 같아요. 저도 모르게 클래식을 흥얼 거렸습니다.

자 이제 호프 부르크 왕궁으로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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