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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오스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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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랩 HAUSLAB 2019. 4. 2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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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하면 UN 사무총장이셨던 반기문 총장님이 계신 UN이 있는 곳입니다.

우리 숙소도 이 근처라서 반가운 마음에 걸어서 ^^ 가보도록 합니다.

다른 곳에 있었으면 시간을 할애해서 가볼 곳이지만

바로 걸어가면 돼서 좋아요.

TV에서 많이 봐왔던 건물이 제눈앞에 똭!

정말 멋집니다.

만국기도 안에 보이는데

안으로 들어가려면 사전예약을 해야 합니다.

저희는 안한 관계로 인증샷만찍고 갑니다.

이곳은 버스로도 오실 수 있고 지하철로도 오실 수 있는데요.

Vienna int. Centre 역으로 오시면 됩니다. U1라인이에요.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Wagramer Str. 5, 1220 Wien, 오스트리아

 

이제 비엔나 대학교를 가보려고 해요.

여기에는 우리나라 DDP를 설계한 자하하디드란 분이 설계한 도서관이 있는데요.

한나라에 방문했을 때 대학교를 다녀오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그 나라의 학생들의 공부하는 것을 경험하는 프로그램도 많이 생겨나는데요.

인식의 차이가 바뀌면 세상을 보는 눈도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Prater 역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 내려서 갈아타시면 돼요.

자, 자하하디드 만나러 가볼까요?

Messe 역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 도보로 5분이면 갑니다.

우리나라 대학가와는 정말 다른 분위기의 대학거리 저는 한적한 시골처럼 느껴졌는데요. 이곳이 정말 비엔나대학 앞?

맥도날드 옆에는 이렇게 한적한 공원에 해먹도 설치되어 있었어요. 보자마자 누워버리게 하는 해먹 ㅋ

정말 여기인가?하는 의심을 품고 걸어가는데 학생처럼 보이는 여자분을 따라가니 WU 입구가 보입니다.

와 정말 깔끔하고 정갈한 입구인데, 우리나라처럼 입구가 화려하지 않아요.

정말 필요한 정보만 있는데, 안내판이 최신식이었습니다. 예쁜 인증샷 찰칵!

독특한 외관을 뽐내는 경제경영학부 건물 나무로 루버인 듯 장식인 듯 표현했는데, 디테일은 마치 공사장에서 사용한 목재를 외부에 쓴 것 같이 매우 거칠었어요. 하지만 멋스러운 주황색 그러데이션 바탕이 있어서 전혀 투박해 보이지 않고 오히려 더 감성적인 건물처럼 보였어요. 이곳에서 비엔나 스냅사진 찍으면 정말 예쁘게 나와요!

 

 

방부목을 일일이 앙카로 고정해 놨습니다. 물론 물이 침투하지 않게 방수처리는 했죠.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재무부서는 더 멋있었어요.

건물 사이에는 멋진 연못이 있는데 거의 바닥과 비슷한 높이까지 물이 있었고 물은 그리 깊지 않았어요. 복잡한 입면의 모습이 연못에 비추면 더 멋있어지는 것을 염두에 둔 배치 같았어요. 낮보다는 밤에 더 운치 있게 보일 것 같았습니다.

이 건물도 예뻐서 사진찍기엔 명당이였습니다.

건물 안쪽으로는 비스듬하게 마주 보면서 비슷한 외관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건물의 외관만으로도 중정이 화려해 보였습니다. 일하면서 이런 모습을 본다는 것은 생각만으로도 정말 멋있어요.

중정에 깔려있는 길도 다른 재질을 분리하는 재료분리대가 되어있어서 정말 깔끔했어요. 언뜻 보면 알 수 없는 출입구. 정말 입면으로 보면 이상한 부분이 없을 정도로 깔끔했고 독특했고 조잡스럽지도 않아서 너무 마음에 들었던 건물이었어요. 자하하디드님 만나러 오다가 선물을 받은 느낌이었어요. 정말 비엔나 건축사진찍으러 여기먼저 오시는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입구 근처에는 예쁘게 꾸며진 정원도 초록 초록해서 너무 싱그로웠어요.

바로 옆으로 눈을 돌리면 쫘자쟌~

정말 보면 이 건물 우주선인가? 할 정도로 비스듬한 사선으로 되어있는 외벽을 자랑하는 멋진 도서관이 나옵니다.

자하하디드님 사랑해요.ㅋ

깊이감이 보이시나요? 정말 사진으로는 깊이감을 알 수 없다는 것을 또 한 번 느끼게 해주는 건물이었습니다. 간결하면서 치장을 하고 있는 선들과 높은 천정을 만들어주는 캔틸레버 구조의 건물은 공간감을 느끼고

사람이 작게 보일 정도로 거대한 Mass의 무게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앞으로 쏟아질 것만 같은 창과 외부 마감재 앞으로 쌍둥이를 아무렇지 않게 데리고 가는 엄마의 모습이

약간은 걱정될 정도로 경사가 있었어요. 이 건물 안에는 정말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서 안으로 들어가 봤어요.

여기는 열람실과 스터디룸을 제외하고는 들어가 볼 수 있었어요.

입구에는 캔틸레버를 지지하고 있는 기둥이 맞이하고 있었는데요. 기둥마저 기울어져 있는데 이것은 캔틸레버 하부의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기울어져있었습니다. 이런 기둥은 좌굴에 취약한데, 잘 버티고 있다는 것은 엔지니어의 기술력이 얼마인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서있는 모습만으로도 증명하고 있네요. 눈을 돌려보니.

우주선 내부에 온듯한 공간이 펼쳐집니다.

자연스럽게 위아래로 갈리는 램프와 천정에 예쁘게 뚫려있는 천창 그리고 일사불란하게 배열되어 있는 환기구까지!

이곳은 우주선일 거야 하는 확신이 생기더라고요.

 전혀 흠잡을 데가 없는 로비입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모임 활동도 하고 공연도 한다고 해요.

멀리 퍼져나갈 수 있게 구성된 스피커도 익살스럽게 보입니다.

이질감 없이 독특한 손잡이도 디자이너의 흔적이 묻어납니다.

우주선 사령부의 모습처럼 보이는 계단 실과 상부층으로 올라가는 완만한 계단 그리고 손잡이.

올라가면 겉옷은 보관함에 넣으라는 경고 문구가 있는 표지판과 사물함에 물건을 넣고 있는 학생들을 마주했는데요. 안 그래도 오는 길에는 투명한 가방을 메고 가는 학생들을 보면서 학교에서 입학하면 주는 선물인가? 하는 생각을 했는데,

이 가방은 다름 아닌 도서관에만 반입이 가능한 가방이었어요. 워낙 오래된 원서가 많이 있는 곳이라서 책 분실을 막고

오염물질(음료나 음식)의 도서관 반입을 막기 위해서 안이 보이는 투명한 가방만이 반입이 가능했습니다. 우리나라 대학 도서관에서도 일부 시행하고 있지만 가방까지 투명하게 한 것은 정말 독특했어요.

천창은 디테일도 정말 정갈하게 디자인되어 있었어요. 복도에 난 창들은 배에 있는 창처럼도 보였습니다.

천창의 디자인을 입면까지 끌고 내려온 디자인은 정말 예쁩니다.

덕분에 벽체 또한 독특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위에서 지하까지 바라보는 포인트가 있고요. 예사롭지 않은 엘리베이터 입구도 예쁘네요.

요즘은 흔해진 간접조명이지만 손잡이에 떨어지는 조명이 정말 예쁘고 예쁜 곡선을 따라가는 벽체와 유리의 모습도 정말 예쁘네요.

인포데스크도 미려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서 건물의 느낌이 계속 이어져 가게 했습니다.

아쉽지만 건물을 빠져나와 건물 밖에 위치한 커피숍에서 커피를 한잔 테이크아웃해서 또 떠나봅니다.

아참 화장실도 가봐야겠죠? 남자 화장실을 찍어온 우리 남편 화장실을 찍었다길래 뭘 더럽게 화장실을 찍었나 했는데,

화장실도 너무 예쁩니다. 정말 블랙엔 화이트의 정갈한 화장실이더라고요.

아쉽지만 다음에 다른 장소에서 자하하디드님의 건물 만날 것을 기약하면서 저희는 비엔나 시내로 떠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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