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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오스트리아

[트래블러]오스트리아여행,그리스여행,동유럽여행 동유럽3개국자유여행(Day11)-비엔나,오페라 하우스,빈오페라관람 [Part5]feat. 라이트룸 CC 보정

하우스랩 HAUSLAB 2019. 4. 2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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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오페라 하우스로 향합니다. 저렴하게 즐길수 있는 시간이거든요. 인당 3유로로 오페라를 즐긴다니 생각만으로도 흥분되서 오늘 일정의 고단함은 없어진지 오래 입니다.

캬~~! 밤이 되자 화려한 불빛으로 더 예뻐진 오페라 하우스 오페라 시작전이라서 그런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7:30분 오페라여서 저희는 30분 일찍 도착했는데요.

오페라 하우스 안쪽으로 가니 사람들이 외투를 맡기고 있습니다. 옛날 부터 외투를 입지 않고 입장하는 관습을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외투때문에 영화나 공연을 볼때 옆자리에 두거나 하는데 만석일때는 정말 불편하거든요. 역시 공연문화가 발달해서인지 품위와 편리성을 잘 고려하고 있는 모습이였습니다. 부분적으로 내부는 수리중이라서 아름다운 전실을 볼수 없어서 아쉬웠어요. 입석표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역에 가까운 출입구 반대 편으로 가야 구매 가능하데요. 중간에 있는 매표소는 입석을 판매 하지 않습니다.

입석 구매하는 곳은 옷을 맡아 주지 않습니다. 옷을 입고 가시되 입석표를 구매하고 6층으로 올라갑니다. 1층 로비는 로열석인 모양이예요. 복장도 다들 깔끔한 옷으로 입고 입장했습니다. 품위유지는 아직도 지켜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천정 장식은 아래에서 올라가는 계단과 함께 너무너무 예쁘네요.

천정을 수놓은 벽화와 장식은 최고의 오페라하우스와 맞아 떨어지는 장식입니다. 복도의 장식도 고급스럽네요.

이곳은 작은 연회장이였는데 고객들이 공연입장으로 다들 올라가서 예쁜 쇼파에 앉아서 멋지게 찍어 봅니다. 샹들리에가 너무너무 예쁘네요.

4층으로 올라가면서 바라본 천정과 계단 장식의 디테일을 감상하는 것은 정말 흥미로운 일입니다.

6층에서 옷을 맡기고 공연장 안으로 들어가자 어마어마한 크기의 공연장과 사람으로 꽉차있어서 오스트리아의 오페라 인기를 실감할수 있었다.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현대에는 여러가지 컨텐츠가 발달해서 즐길거리가 많지만 아직도 오스트리아에서는 오페라는 인기만점의 문화였다.


대기중에 조명이 어두워지면서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공연중에 마이크를 쓰지 않는데도 배우의 성량도 풍부했고 음향설계도 잘 되 있어서 6층에 있는 나에게도 실감나는 공연을 선보였다.

잠깐의 휴식시간에 자리를 가운데로 옮겼다. 역시 공연은 가운데 자리라고 했던가. 웅장함은 더욱 배가 되었다. 6층에서 관객석과 무대가 한눈에 들어 왔다.

예쁜 공연장을 배경으로 그리고 바라보면서 한컷찍어 본다.

공연장 밖으로 나가보니 너무너무 예쁜 조명과 벽면이 우리를 맞이 했다. 테라스에서 내다본 모습은 정말 윈도우 바탕화면으로 손색이 없었다. 마치 중세에 있는듯한 착각에 빠지게 했다.

예쁜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니 인물도 살고 배경도 살고 인생샷이다.

우리는 공연을 더보는 것보다 내일의 일정이 있으니 사람들 없을때 내부에서 인생샷을 더 찍었다.

내부의 장식부분은 어느곳하나 흠잡을데가 없었다. 고풍스러운 문양은 르네상스의 아름다운 의상과 더 잘어울렸을 것 같다.

까페로 활용되고 있는 내부에는 아름다운 조명과 오스트리아 음악을 대표하는 베토벤, 모차르트, 요한스트라우스, 하이든, 슈베르트의 흉상이 벽면에 조각되어 있었다. 이건물의 역사성과 딱 맞아떨어지는 장식이다. 누구보다 이건물의 이용가치를 많이 올려준 사람도 없을 것이다.

 

밖으로 나와서 본 오페라하우스의 다른 면은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 안에는 6층의 공간을 가지고 있고 밖은 6층이 아닌 3층으로 착각 하게 끔 되어 있다. 이런 입면의 구성은 다양한 천고를 활용할 수 있고 이용자로 하여금 재미 있는 요소를 제공하고 주변건물과의 조화를 고려 한 것 같았다.

 

얼마 가지 않아 비엔나의 유명한 길거리 음식인 소세지 가게에 들렀다. 스모크와 치즈를 시켰는데 맛은 스모크가 더 맛있었다. 빵과 같이 먹어 본적이 없었는데 같이먹으니 또 다른 맛있는 맛을 느꼈다.

비포 선라이즈 장면에서 야경이 나왔던 곳이다. 오전에 들렀을때와 다르게 한산한 모습을 하고 있어 사진찍기 좋았다. 그리고 주변에 가로등이 밝게 빛나고 있어서 정말 사진이 잘나왔다. 아름다운 영화촬영지가 될만한 포인트였다.

숙소로 갈려고 오페라하우스 옆면으로 오니 대형 스크린에 오페라 상영을 무료로 보여주고 있었다. 그것도 라이브로 굳이 표를 사지 않아도 쉽게 오페라를 접할수 있게 배려한 모습을 보니 정말 대단하다 생각했다. 이곳에서 돈이 있건 없건 모두가 오페라를 즐길수 있게 하는 취지는 오페라가 더 오랬동안 사랑 받을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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