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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그리스

[트래블러]그리스여행,동유럽여행 동유럽3개국자유여행(Day4) 쉽렉비치(태양의 후예 촬영지)투어, 자킨토스 크루즈, 자킨토스 가성비 투어, 자킨토스여행 feat.Top Cruise 라이트룸CC보정

하우스랩 HAUSLAB 2018. 12. 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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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킨토스 섬투어의 날!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이후 아시안 관광객이 많이 늘었다고 하던데, 
우리가 투어할때는 한국사람이 딱 2명있었고 다른 아시안 사람은 찾아 볼 수 없었다.!!! 


여하튼 전날에 자킨토스에 늦게 도착하였고, 
저녁에 시내쪽으로 걸어나와서 몇몇 투어들을 확인한 후, 
제일~ 합리적이고 알찬 투어로 결정하였다.


알고 봤더니 자킨토스에서는 유명한 투어 회사였다. 
이름은  My Tour 였고 Top Cruise 라는 배를 타고 가는거였고 인당 23유로로 했고 
주변 해변에서 바나나 보트등 3종 무료!
꽤나 저렴하게 한것 같다.



픽업은 우리 숙고 앞에 있는 성당에서 버스로 픽업!

너무너무 편한 서비스 였다. 자킨토스섬 투어시 주차는 무료지만 그래도 렌트까지 하기엔 애매 하고

그렇다고 대중교통이 있는 것도 아니니 이런 서비스는 당연한 것이긴 하다.



다른 투어들도 많이 있었는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코스 부분에서 마음에 드는곳이 별로 없었다.
시즌이 거의 끝날 무렵이였고 날씨가 점점 쌀쌀해 지고 있어서 
파도가 거세지거나 하면 배가 육지쪽으로 못들어가고 멀리서만 보고 와야한다고 한다.



그러나 많은 투어판매원 들은 
다른 배들은 못가도 본인들의 배는 갈 수 있다고 호언장담을 하면서 티켓을 팔려고 하였다.


그 중, 우리가 선택한 판매원은 자신들은 장담 할 수 없다고 하면서 진실되게 말하였다. 
그래서 인지 왠지? 더 믿음이 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 바로 결제를 하였다. ㅎㅎㅎ

사실 날씨라는게 갑자기도 변할 수 있기때문에 
우리는 이 투어를 못하면 여기를 와야하는 이유도 없었기에 일단 날씨가 좋기를 빌어야했다.. !


사진에 보이는 오래되 보이는 교회에서 기다리면된다. 


미리 새벽에 나가면서 이곳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미리 확인해준 남편!



일찍일어나서 자킨토스의 멋진 일출을 보고 온 남편이 '붉게 타고 있는 바다와 밀려오는 물살이 그냥 찍어도 그림이다' 면서

엉덩이 무거운 나를 데리고 바닷가로 인도했는데,

정말 가서 보니 공기도 좋고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도 상쾌해서 너무너무 좋은 아침을 맞을 수 있었습니다. 




이글이글 거리는 태양이 곧있으면 밝아 오르는 분위기를 보여주는데 

오렌지 빛 하늘과 보랏빛 하늘이 너무너무 예쁜 한폭의 그림을 그려 주고 있었습니다. 


떠있는 구름도 어쩜 저리 예쁜지



이사진을 보고 와우 나가자 하고 생각 했지요.



잠시후 동이 트고 해가 오르자 저 멀리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보이고 붉은 해도 너무너무 예쁘게 떠올랐어요. 

일렁이는 파도와 어울어져 정말 넋놓고 한참을 보고 있었습니다.



아테네에서 버스를타고 오면 탈 수 있는 페리가 다음 손님을 위해 바삐 출항을 합니다. 건물과 비교해보니 


크기가 어마어마 했어요.


그런데 파도가 너무 세다.... 나는 설마..설마..못가는건 아니겠지? 하면서 발을 동동...



붉은 태양 빛을 받은 자킨토스 시내는 산등성이와 어울어져 너무너무 예뻤어요. 



저 멀리 수평선 넘어 산이 아닌 섬이 보이는 아테네의 아름다운 풍경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처럼 자연도 느리지만 바쁘게 변하고 있었습니다. 



옆에 정박해 있는 선박도 크루즈 선박인데 뭔가 더 작아 보였어요.


하지만 날렵한게 더 멋져 보였죠.



크~ 2층으로 되어 있는 크루즈 선박 와우 앉을 곳도 많고 실내 좌석도 있어서 


사뭇 날씨가 쌀쌀한 듯 했지만 햇빛은 강렬했습니다. 


바람이 춥다고 생각하면 안에서 타고 가면 되는 나름 품격있는 크루즈였어요.


구명정 뒷편에는 수영장도 있습니다. 배안에 수영장~!



배의 선수에 이렇게 일광욕하면서 가실분들이 자리 잡고 누워서 가는데요. 


정말 운치 있지 않나요?


바람은 불지만 나름 멋진 자리 랍니다. 



아침까진 날씨가 조금 안좋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맑아지고 있었다~ 다행..휴



자킨토스도 암반으로 되어있는 절경이 일품이였어요. 


날씨도 한몫했죠?



구름사이사이 새어 나온 빛이 명암을 줘서 해안의 동굴이 더욱더 멋있어 보였어요.



드디어 쉽렉 비치로 입성을 합니다.


정말 소다맛 아이스크림 색의 바닷물은 신비로웠는데요. 


이곳지형이 석회암 지반이며 바닷 속에 모래가 바로 이 석회암이 부서져 내린 덩어리가 부서져 


알갱이로 되어 햇빛을 반사시키면서 이렇게 예쁜 빛깔을 보여 줍니다. 


이런 색은 이 해안에서만 볼수 있고 다른 곳은 이곳처럼 색이 아름답지는 않았어요.



와우 많이 익숙해 보이는 저 선박!


중간중간 맞이한 해변보다 이곳 해변이 훨씬! 멋져 보였습니다. 


역시 쉽렉 비치! 깎아지는 절벽위로 푸른 하늘과 아래에 펼쳐진 바다는 한폭의 그림입니다. 



크 보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곳인데 천국이 있다면 이곳처럼 아름답지 않을 까요?



난파선이 정확하게 보이게 돌아서 배는 후미에 있는 접안시설로 접안을 시켜 줍니다. 



바로 이 해적선 처럼요. 해적선에서는 특이한 모양 때문인지 사람들의 인기가 많았습니다. 


인기가 많으면? 당연히 비싸겠죠?



쉽렉 비치에 내려서 한 컷!



두 컷 ! 



세 컷! 



정말 멋지고도 멋지고도 멋진 해변이죠. 


이곳은 특이하게도 바닷물인데도 전혀찝찝함이 없었어요. 그리고 모래가 아니라 고운 돌이다.


왜그런가 했더니 석회질의 지형이 무너져 내려 해변을 만들었는데 그 석회질의 성분이 바깥에서 밀려오는 파도와 이안류가 


세지 않고 해변이 깊숙히 있어서 석회질의 성분이 바다로 빨려가지 않고 고여 있는 형상이기 때문이라고 해요.



이런곳에서 해수욕을 안하는 것은! 해변에 대한 모욕입니다. 


표정에서 읽혀지는 찝찝함이 없는 해수욕 후의 모습 인증입니다.



뒤이어 내려오는 해적선의 인파에도 해변이 넓어서 전혀 북적 거리지 않았습니다. 



해적선을 배경으로 또 한 컷 



두 컷!



이 각도가 난파선의 얼짱 각도!


이곳 난파선의 이야기는 다들 알고 계실 테니 패스 하는걸로!


태양의 후예에도 자세히 설명을 해주신답니다. 





해변에서 두발 모아서 한 컷!


어디가 바다이고 어디가 하늘인지 모르겠어요.



언제 시간이 1시간이 지났는지도 몰랐는데 배에서 탑승하라는 뱃고동이 울립니다. 


다음 여정을 위해서 탑승하자 또 멋진 자킨토스의 멋진 해안선이 보입니다. 


하지만 물놀이 하고나니 살짝 허기 진데요.




2층으로 올라가니 저희 배안에 상점이 딱! 


어디선가 맛있는 음식 냄새가 났습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바가지 요금이 아닌 합리적인 가격이 였지만 



저희는 상점에서 뜨거운 물을 받아서 라면을 섭취 했습니다. 


크! 역시 상점에 맛있는 음식이 있어도 물놀이 이후라서 라면이 진리지요!




사람들도 물놀이를 즐기고 여유로운 크루즈를 즐깁니다. 


9월이라서 약간 쌀쌀한 바람이지만 


해수욕을 하기엔 전혀 나쁘지 않았어요.



가다가 방송에서 뭐라뭐라 하는데 알고 보니



바다의 신 제우스의 얼굴이 바다를 보고있는 형상이 보입니다. 


이곳도 우리나라의 코끼리 바위 해녀 바위 처럼 특이한 바위 형상에 의미를 부여해 두었는데요. 


이런점은 만국 공통이지만 보면 정말 신기 합니다. 



또 다른 수영 포인트에 왔습니다. 사람들이 하나 둘씩 해수욕을 하기 위해 바삐 움직입니다.



바닷물 빛이 다르지만 바닥 까지 훤히 보이는 이 물은 깊이가 3~4m의 맑은 바다를 보여주네요.



다리가 내려가고!



남편은 쌍따봉을 올립니다. 



이에 질쎄라 전 쌍브이!


사진에 부부가 함께 나오지 못한 이유는 배안에는 락카룸이 없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해수욕을 하는것이 아닌고

배에 남아 있는 사람도 있어서 분실물에 주의 해야해서 따로따로 들어갔습다. 

귀중품은 없었지만 그래도 카메라 라도 없어지면 큰일나기에,

 

CCTV도 없고 방송으로 분실물에 책임이 없다고 방송까지 나오니 아쉽지만 그래야 했어요.



두번째 수영 포인트를 지나 또다른 3번째 포인트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바닷빛이 좀 더 진한 옥색에 가까워 졌습니다. 



이곳도 쉽렉 비치와 비슷하게 절벽의 높이가 어마어마 합니다. 





조그마한 보트를 빌려서 개인수영을 하는 분들이 이곳에는 꽤 많이 모여 계셨는데요. 


쉽렉에도 개인적으로 오는 보트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이런 보트도 알아보니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이용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남편은 다이빙대를 이용해서 점프!


하더니 어느새 바위에 올라서 멋진 포즈를 보여 주네요!


다른분들은 구명 조끼 없이도 입수 했지만 생각보다 바닷물이 차서 잘못하면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안전이 제일이지요~



저는 크루즈에 딸려있는 조그마한 고무 보트에 올라 동굴로 들어가 봅니다. 



작은 보트가 들어가는 딱 아담하 사이즈인데요.



다녀오니 너무 시원 하고 좋더라구요.


수영 뿐아니라 물에 안들어 가는분들을 위해 서비스!



해수욕을 마치고 이제 자킨토스 항으로 돌아 갑니다. 



돌아가기전에 들린 동굴같은 곳인데 이큰 배가 이동굴에 초근접 합니다.



이정도로요 사람들이 막 환호성을 지르는게 아직도 귀에 맴돕니다.



부른 빛의 일렁이는 바다는 



꽤나 높게 느껴 졌지만 날씨는 맑은 정말 이상한 바다였어요.



아쿠아 슈즈 때문에 발도 다치지 않고 즐거운 해수욕을 즐겼습니다. 


생각보다 배안에 바닥이 이물질이 많습니다. 



햇빛을 부수는 아름다운 바다



멋진 자킨토스 크루즈 여행 여러분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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