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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그리스

[트래블러]그리스여행,동유럽여행 동유럽3개국자유여행(Day5) 자킨토스 차량투어, 나마지오(쉽렉비치)해변 전망대, 티실리비해변, 자킨토스 자유여행, 아테네공항 노숙,태양의 후예 촬영지feat...

하우스랩 HAUSLAB 2019. 1. 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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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머물렀던 패밀리 인 호텔

크루즈 여행을 갔다와서인지 수영장 이용할 시간이 없었다. 비행기표를 미리 끊어놔서 차라리 아테네에서 일찍 넘어와서 여기에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늦은걸 어쩔수 없다. 후




새파란 수영장과 깔끔한 호텔 외관 귀여운 고양이가 함께 있는 깔끔한 호텔이였다. 

아가씨해변 입구쪽에 있어서 조용했던 호텔이였다. 잠은 꿀잠잤다. 

꿀잠을 잘수있었던 이유는 차가 많이 다니지 않아서 조용했기 때문이다. 

숙박에서 소음 보다 중요한 항목이 또 있을까?



나름 오래 되보이는 가구지만 매트리스는 새 거 였다. 싱글침대 두개라서 조금 불편했지만. 나름 커피포트도 있었다.



나름 테라스도 있어서 수영복 말리기도 좋았고 아침에는 가볍게 티타임을 즐길수 있어서 좋았다. 

산토리니 숙소에 비하면 이곳은 정말 넓은 테라스를 가지고 있었다. 



귀여운 냥이 우리에게 폭풍애교를 발사한 후 맛있게 식사 냠냠~ 하러 훌쩍 떠나버렸다. 



넓은 주차장이 있는 호텔 전경 아늑한 시골집같은 느낌이지만 나름 호텔이라는 것!



그리고 아침에 픽업해온 렌터카! 

렌터카 앞으로가면서 설마설마하면서 갔었는데, 그설마설마했던 군청색의 자동차가 우리차였다니...

 앞에 있던 피아트가 우리차인줄 알았는데... 순간 기대한 내가 잘못이지 아무튼 우리에게 저렴한 연비를 선사해준 스바루. 




호텔에서 조식을 해결하고 맛있는 커피가 먹고 싶어서 자킨토스 항구로 왔다. 아가씨 해변과는 또다른 느낌의 자킨토스타운이다.

 항구와 바로 붙어있어서 이국적인 향이 더욱 진하다. 자킨토스 항구에는 또 큰 광장이 자리 하고 있는데 아마도 예전 대항해시대 때

물류를 내리고 내리자마자 이곳에 자리를 펼치고 물건을 팔았기에 큰 광장이 필요했던 것 같다.

지금도 여느 유럽의 광장에서는 벼룩시장이 열리는 것은 그 문화의 잔재 이기도 하다.



이곳 커피는 모든 것이 쎄다. 맛과 향과 그 진하기가 쎄다. 그리고 에스프레소를 즐겨 먹어서 한국인 취향의 커피는 찾기 힘들다. 

솔직히 먹을게 별루 없었다. 그나마 라떼가 맛있었다. 



그나마 맛있는 라떼를 먹으니 기분이 업되어서 사진을 찍어준다. 

고즈넉한 언덕과 옛 향기가 물씬 풍기는 건물들은 운치 있고 한폭의 그림이다.



저멀리 그리스 본토의 산 언덕이 보이는 광활한 에게해 수평선을 배경으로 사진찍기도 좋다. 

자 이제 사진도 찍었으니 커피 한잔을 들고 쉽렉비치로 떠나 봐야 겠죠?



스바루는 외형이 낡았을 뿐아니라 변속기도 수동이였다. 예전에 수동운전을 오랬동안 했던 

남편의 능력이 아니였다면 우리는 10~15유로는 더 주고 자동으로 렌트를 했어야 했다. 

나름 한국에서 준비해간 'FM 라디오 AUX' 때문에 우리는 'K-POP'을 들으며 즐거운 드라이브를 했어요.

유럽 렌트카는 블루투스 시스템이 없는 경우가 많고 약간의 비용 추가를 해야 좋은 차량을 렌트 할 수 있으니

이런 치트키는 꼭 필요 하겠죠?



거의 도착할때쯤 나타난 광경은 어디가 하늘인지 바다인지 보이질 않고 둘다 푸른 빛을 내뿜었는데요.

 와 이런광경은 정말 여기 에게해만 볼 수 있는 광경같았어요. 푸른 바닷빛과 푸른 하늘 빛이 경계가 모호 해서 

혹시 이곳이 천국으로 가는? 길?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였어요.



옆으로는 경사 급한 산등성이가 보여서 더 왠지 무서웠습니다. 

길끝에 가면 낭떨어지가 나타날것 같은 착시현상처럼 보이죠?



주차를 어렵사리 해뒀어요. 이곳은 생각보다 주차장이 완비되있지 않아서 많은 인파가 몰려서 주차장은 말그대로 아수라 장이였습니다. 

그래도 노상에 주차를 하면 안됩니다. 바로 사람들이 누구나 할 것없이 와서 주차는 여기에 하면 안된다고 와서 말해주죠.

주차를 끝내고 약간 걸어서 내려오니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이곳이 전망대구나 하는걸 단박에 알았습니다. 



하지만 줄이 너무 길어서 기다리기엔 하염없어서 우리는 우측에 난 산책로로 걷기로 했습니다. 

산책로는 흙길이니 흰색 신발을 신고 가시는 분은 주의해주세요.



산책로가 끝나면 이렇게 말도 안되는 광경이 펼쳐집니다. 

캬 어제 우리가 있었던 그 나마지오 해변이 이런 광경으로 펼쳐진다니. 너무너무 멋진 광경이였습니다. 






절벽은 꽤나 무서웠습니다. 수 백미터의 절벽아래 푸른바다가 펼쳐져 정말 이곳만 볼수있는 바다색과 푸르름이 펼쳐졌습니다.

 이광경은 한번보면 절대 잊을수 없는 광경이라고 생각해요. 지금도 생생할 정도니까요. 

어제 크루즈중에 만난 해적선이 해변관광을 마치고 떠나네요. 

마치 유리위를 헤치고 하듯이 너무너무 맑은 바다색입니다.



개인 관광을 하는 작은 요트들도 많이 와있는데요. 절벽위에서 보니 꼭 장난감 배같아요!



어제 보다 오늘이 더 맑고 햇빛도 따사로운 것 같았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절벽아래로가서 다시 해수욕을 즐기고 싶어졌어요.



저 멀리 배를 보니 어제 우리가 탑승한 그배였어요. Top Cruiser 

배도 장난감 같고 저멀리 있는 사람들도 모형이 움직이는 듯 해보입니다. 

마치 영화'박물관이 살아 있다.' 처럼요.



사람들이 각자의 방법대로 해수욕을 즐기네요. 

저 크림소다색 바닷물에 들어 갔다 나오면 피부가 매끈해지는 느낌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물이 얼마나 맑으면 그림자가 해변 바닥에 비칠까요. 

이런 바다색은 햇빛의 양에 따라서 다른데 한여름에는 더 소다색에 가깝다고 어제 탑승한 선원이 말해 줬습니다. 




아름다운 광경에 서있으면 주저 없이 인증샷!



멋진배경에는 모델도 빛이 나게 하는 힘이 있는 걸 새삼 느끼게 됩니다. 



영상으로 보는 이곳 절벽은 더 아찔 하네요.



아름다운 쉽렉 비치를 배경으로 사진을 정신없이 계속 찍었습니다.



너무너무 아름다운 해변 이곳에는 의자가 설치 되어 있는데요.


이곳에서 아름다운 배경에 취해 사진을 찍다가 안타깝게도 목숨을 잃은 분을 위해 비석대신 다음분에게 모험보다 안전을 생각해 의자를 설치해 두었다고 합니다. 절벽으로 더 다가 가지 말라는 의미이기도 하죠.



쉽렉비치에서 티실리비 해변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쉽렉 비치에서 2시간 정도 있었던것 같아요. 

티실리비 해변은 우리나라 동해안 분위기의 시가지가 있는데 숙박 업소와 음식점이 한데 어울어져 있습니다. 




이곳을 지나던중 사전조사 없이 그리스 풍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그일 오벨릭스에 들어갔습니다. 

식당 한편에 벽화에는 쉽렉 비치가 잘 그려져 있어서 한 껏 기대를 했습니다. 

런치 메뉴도 있었어요.



어제 먹었던 피타와 수블라키를 시켰습니다. 우리식으로 모둠 수블라키 였는데 리코타 치즈가 맛있었습니다.



불변의 진리인 소세지가 들어간 수블라키



두메뉴 다 맛있게 먹었다. 소세지가 맛있어서 소스 추가를 했는데 이게 비용이 발생할 줄이야. 

우리나라식으로 생각하고 추가 한 내가 잘못이였다. 소스하나에 5유로를 받는 특이한 계산법

세상에서 가장 비싼 스윗 칠리소스 때문에 기분이 상했던건 어쩔 수 없나보다.

그것 빼고는 맛있게 먹고 왔다. 23.5유로에 먹은 점심 그래도 다른곳 가세요.

다른곳이 훨씬 맛있어 보였습니다. 



밥도 먹었으니 티실리비 해변으로 가봅니다. 가는길에는 여기가 휴양지 임을 알려주는 파라솔이 운치있게 배치가 되어있었는데요.

우리나라와 다른건 광고가 없다는 것이지요. 

우리나라는 광고가 너무~ 많아요. 



신발을 신고 오는 분들을위해 데크까지 깔아줘서 너무 좋았어요.



바다색은 우리나라 동해안과 비슷한 티실리비 해변



정말 우리나라 해변을 거닐고 있는듯한 착각을 했습니다. 

이런 맑은 바다는 정말 굿굿이죠.



멋지게 발차기 샷도 해보고요.



나름 발은 담그고 가야 한다며 물가로 가서 족욕을 즐겼습니다. 



누군가 만들어 놓은 성인데 정말 잘만들었죠?



정말 지나치기 아쉬웠던 식당 이곳이 정말 맛있는 음식 향기에 한참을 메뉴를 보고 있었어요.



운치있는 앞마당에 펼쳐진 야외 테이블에서 맛있는 음식향이 퍼지니 이곳이 맛집이구나 했습니다. 



하지만 배가 부른 관계로 아쉬운 발길을 돌렸습니다. 아마 이곳이 맛있을꺼예요. 확실히!



티실리비를 떠나서 우린 다시 자킨토스 항으로 왔습니다. 대신 높은 언덕으로요. 



이렇게 멋진 풍경을 벗삼아 사진을 찍기 위해서 오전에 점찍어 두었습니다. 



이곳 위치는 아래에 링크 되어있는데요.


Bochali View Point 입니다. 


이곳에도 카페가 있어서 맛있는 음료와 함께 할 수 있는데요. 


풍경과 맛있는 음료와 함께하니 더할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아쉽지만 우린 산토리니로 떠나야 했기에 저 프로펠러가 달린 항공기를 타고 아테네로 향했습니다. 


자킨토스에서 산토리니로 바로 가는 항공편이 마땅치 않아서 우리는 아테네에서 갈아타는 방향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아테네 공항 이제 노숙을 시작 합니다. 


산토리니로 가는 항공편에 짐을 줄이기 위해서 이곳에 1층에는 짐을 맡아주는 곳이 있는데요. 


짐을 맡기고 가는것이 항공이동시 훨씬 저렴 합니다. 이점 참고 하세요.


하단의 견적요청을 누르시면 색감이 남다른 빅집과 함께 하실수 있습니다. 


빅집 제공입니다. 서울 인천 인테리어 및 데코 전문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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